“골전도 이어폰은 음질이 별로야”, “전용 충전 케이블 챙기기 너무 귀찮아” 혹시 이런 이유로 샥즈 오픈런 프로 2 구매를 망설이셨나요? 그렇다면 이제 지갑을 여셔도 좋습니다.
샥즈(Shokz)가 드디어 유저들의 오랜 불만 사항을 해결한 신제품을 출시했거든요. 2주 동안 매일 5km씩 뛰며 느낀 샥즈 오픈런 프로 2의 솔직한 장단점을 정리해 드립니다.
![[내돈내산] 샥즈 오픈런 프로 2, 1세대와 뭐가 다를까? (러닝 실사용 후기) 1 샥즈 오픈런 프로 2 착용 모습](https://dnrlifestory.com/wp-content/uploads/2025/11/image-1.png)
(▲ 드디어 바뀐 USB-C 타입! 이제 여행 갈 때 전용 케이블 안 챙겨도 됩니다.)
1. 샥즈 오픈런 프로 2 핵심 변화: USB-C 충전
솔직히 이것 하나만으로도 샥즈 오픈런 프로 2를 살 이유는 충분합니다. 기존 모델(오픈런, 오픈런 프로 1)은 자석으로 붙는 전용 케이블을 써야 해서, 케이블을 잃어버리거나 여행 갈 때 따로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엄청났죠.
- 변화: 후면에 USB-C 포트가 생겼습니다. (방수 캡으로 덮여 있음)
- 장점: 스마트폰 충전기로 어디서든 충전 가능합니다. 5분만 충전해도 2.5시간 쓸 수 있는 급속 충전 기능은 덤입니다.
- 배터리: 완충 시 12시간 재생이 가능해, 기존 10시간보다 2시간 늘어났습니다.
2. 샥즈 오픈런 프로 2 음질: 골전도의 한계를 넘다
기존 골전도 이어폰의 고질적인 단점은 ‘베이스(저음)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쿵쿵 울리는 맛이 없어서 노래 듣는 재미가 덜했는데요. 이번 샥즈 오픈런 프로 2는 ‘듀얼 드라이버(Dual Driver)’ 기술을 적용해 이를 해결했습니다.
- 고음/중음: 기존처럼 뼈를 통해 전달 (골전도 유닛)
- 저음(Bass): 공기 전도 방식의 스피커가 따로 담당 (에어 유닛)
![[내돈내산] 샥즈 오픈런 프로 2, 1세대와 뭐가 다를까? (러닝 실사용 후기) 2 골전도와 일반 스피커의 장점을 반반 섞어 음질 극대화](https://dnrlifestory.com/wp-content/uploads/2025/11/image-3-1024x718.png)
(▲쉽게 말해 골전도와 일반 스피커의 장점을 반반 섞어 음질을 극대화했습니다.)
🎧 청음 후기: 확실히 다릅니다. 예전 모델이 라디오 음질이었다면, 이번 제품은 이제야 ‘음악 감상용’ 이어폰에 가까워졌습니다. 베이스가 꽤 단단하게 때려줘서 러닝할 때 텐션 올리기 딱 좋습니다. 게다가 볼륨을 높여도 광대뼈가 간지러운 진동 현상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3. 1세대 vs 2세대 스펙 상세 비교
글로만 보면 차이가 잘 안 느껴지시죠? 구매 결정에 도움이 되도록 전작(오픈런 프로 1)과 신작(오픈런 프로 2)의 스펙을 표로 정리했습니다.
| 특징 | 오픈런 프로 1 (전작) | 오픈런 프로 2 (신작) |
|---|---|---|
| 충전 방식 | 전용 마그네틱 케이블 | USB-C 타입 (범용성 최고!) |
| 배터리 타임 | 10시간 | 12시간 |
| 블루투스 | 5.1 버전 | 5.3 버전 (연결성 강화) |
| 드라이버 | 9세대 골전도 | 10세대 골전도 + 공기전도 (듀얼) |
| 무게 | 29g | 30.3g (체감 차이 없음) |
| 방수 등급 | IP55 | IP55 (동일) |
가장 큰 차이는 역시 충전 편의성과 배터리 시간입니다. 무게는 1g 정도 늘었지만, 착용했을 때 느껴질 정도는 아닙니다.
4. 숨겨진 꿀기능: 멀티포인트 & 전용 앱
샥즈 오픈런 프로 2를 200% 활용하려면 ‘샥즈(Shokz)’ 전용 앱을 꼭 설치하세요.
- 멀티포인트 페어링: 아이폰과 아이패드(또는 노트북) 두 기기에 동시에 연결해둘 수 있습니다. 노트북으로 유튜브를 보다가 전화가 오면 바로 받을 수 있어 업무용으로도 최고입니다.
- EQ 모드 설정: 앱에서 ‘표준 모드’, ‘보컬 강화 모드’, ‘저음 강화 모드’ 등 4가지 EQ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평소엔 ‘표준’, 팟캐스트 들을 땐 ‘보컬 모드’를 씁니다.
5. 착용감 및 통화 품질 비교
샥즈 오픈런 프로 2의 무게는 약 30g으로 전작과 비슷하지만, 무게 중심 배분이 잘 되어 있어서 장시간 착용해도 귀가 아프지 않습니다. 안경이나 선글라스와 함께 써도 간섭이 적은 편입니다.
통화 품질 면에서도 “어? 너 밖이야?” 소리를 덜 듣게 됩니다. AI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가 바람 소리를 꽤 잘 걸러줍니다. 시속 20km 정도로 자전거를 타면서 통화해도 상대방이 제 목소리를 잘 알아듣는 수준입니다.
6. 구매 전 체크할 단점 (FAQ)
칭찬만 할 순 없죠. 샥즈 오픈런 프로 2 구매 전 꼭 체크해야 할 아쉬운 점과 자주 묻는 질문을 모았습니다.
Q. 방수는 잘 되나요? 수영할 때 써도 되나요?
A. 아쉽게도 IP55 등급이라 생활 방수만 가능합니다. 땀이나 가벼운 비는 괜찮지만, 샤워하거나 수영장 물속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수영용으로는 ‘오픈스윔’ 모델을 추천합니다.
Q. 도서관에서 써도 될까요? (누음 문제)
A. 이번 모델은 저음을 위한 에어 홀(구멍)이 있어 전작보다 소리가 밖으로 조금 더 새어 나갈 수 있습니다. 아주 조용한 도서관이나 엘리베이터에서는 볼륨을 50% 이하로 줄이시는 게 좋습니다.
Q. 가격 값 하나요?
A. 정가가 20만 원대 중반으로 비싼 편입니다. 하지만 음질과 충전 스트레스가 사라진 점을 고려하면, 매일 운동하는 분들에게는 충분히 투자 가치가 있습니다.
7. 🔥 구매 꿀팁: 지금이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기간!
위에서 언급한 ‘가격’ 단점을 상쇄할 수 있는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마침 지금(11월 말)이 샥즈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기간이라 공식 홈페이지와 주요 쇼핑몰에서 할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평소 가격이 부담스러워 망설이셨다면, 1년 중 가장 저렴하게 ‘득템’할 수 있는 지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이럴 때 사야 ‘내돈내산’ 만족도가 200% 올라갑니다!
샥즈 오픈런 프로 2, 누구에게 추천할까?
| 이런 분께 강추 👍 | 이런 분은 비추 👎 |
|---|---|
| 러닝/라이딩을 주 3회 이상 한다 | 도서관/사무실 등 조용한 곳에서 쓴다 |
| 귓구멍이 아파서 커널형 못 쓰는 분 | 둥둥거리는 최고급 음질이 1순위인 분 |
| USB-C 충전이 필수인 분 | 수영하면서 노래를 듣고 싶은 분 |
결론: 1세대 오픈런 프로를 쓰고 계신데 ‘전용 충전기’가 너무 스트레스였다면 샥즈 오픈런 프로 2로 기변하시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골전도 이어폰 입문자라면, 중복 투자 없이 한방에 끝판왕으로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분의 쾌적한 운동 라이프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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